LG U+, 임직원 제안 아이디어 '4천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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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임직원 제안 아이디어 '4천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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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한해 동안 임직원들이 제안한 유무선 통신 관련 신사업 아이디어가 4000여건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이 신사업 및 상품, 사업개선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뱅크 '블루 아이'를 운영 중이다.

 

'블루 아이'에 수렴된 우수 아이디어는 혁신성, 확산가능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사업계획에 반영되고 서비스나 상품으로 개발 된다. 또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에게는 마일리지를 부여, 일정 마일리지 이상은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블루 아이'에 제안된 아이디어 수는 총 4000 여 건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1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셈이다.

 

특히 모바일 소셜네트워크(SNS)와 유용한 안드로이드 마켓 콘텐츠 추천 애플리케이션 2건은 실제 사업화됐으며 1월 현재 약 20여건의 아이디어들이 올해 상용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경영혁신팀 팀장은 "아이디어 뱅크 '블루 아이'를 통해 만들어진 신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활발한 제안과 토론 문화가 탈통신 1위 기업으로서의 각종 서비스 개발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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