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와이즈앤피 공동대표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을 매입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해 11월 15일 상지리츠빌 카일룸(Caelum)3차에서 275㎡짜리 오피스텔(57억원 상당)을 구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탤런트 한채영 부부가 매입해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 곳이다.
라틴어로 '천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카일룸 3차의 ㎡당 기준시가는 428만 6000원으로 전국 오피스텔 가운데 3번째로 고가이며 20층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700평 대지에 별도의 정원이 마련돼 있고 지하와 1~2층에는 스크린골프연습장과 개인 영화관, 피트니스클럽, 미팅룸 등 문화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가 거주할 곳은 복층 구조의 오피스텔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층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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