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식빵' 거짓진술 포착…처음부터 무슨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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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식빵' 거짓진술 포착…처음부터 무슨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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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쥐식빵' 사건 사건 제보자인 김모(35)씨의 거짓 진술이 포착됐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가 글을 올린 PC방의 폐쇄회로와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다른 사람의 ID(아이디)로 우연히 접속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사이트에 로그인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CCTV와 IP 등을 조사한 결과 접속 시간 및 이용 시간을 비교해 봤더니, 김씨가 PC방에 들어온 후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 한 뒤 타인의 아이디로 논란이 된 쥐 식빵 게시물을 올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서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감식 결과가 나오면 이 같은 증거를 토대로 김씨를 추가 소환해 사실관계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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