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본격적인 갤럭시S 후속모델을 공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가 판대된 갤럭시S 계보를 잇게 될 이 제품은 고운영책임자(COO)인 이재용 사장 부임 후 첫 전략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일명 '이재용 폰'이 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갤럭시S 후속 모델에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운영체계) 버전인 진저브레드와 OS 요구사항인 NFC(근거리무선통신), 자이로스코프(방향감지센서) 등을 기본 탑재할 전망이며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발표한 듀얼코어 CPU인 '오리온'의 탑재 가능성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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