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아이폰보다 0.1mm 더 얇은 스마트폰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가 두께 9.2mm로 가장 얇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2011년 초 선보인다고 밝혔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두께가 아이폰(9.3mm), 갤럭시S(9.9mm) 보다 더 얇은 9.2mm로 스마트폰 '옵티머스B'를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선보일 옵티머스B는 삼성전자, 애플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맞대결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B는 700 니트(nit) IPS LCD를 탑재할 방침이다. 니트란 1cd/m2의 광도를 가지는 표면 밝기로 갤럭시S와 아이폰4보다 2 배 정도 밝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테그라2도 탑재해 두께, 디스플레이, 정보처리능력 면에서도 최고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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