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메인화면인 중앙 화면을 뉴스와 스포츠, 펀(Fun) 등 읽을거리를 대폭 강화한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했다.

메인의 좌측화면은 생활정보 콘텐츠인 쇼핑, 증권, 날씨, 실시간교통, 주변맛집 등 모바일의 특성을 살린 생활 밀착형 페이지로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의 시간대별 이용 형태를 반영해 출근 시간에는 날씨와 실시간 교통을, 오전에는 증권을,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맛집 등의 장소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노출해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메인의 우측화면은 다음 모바일웹의 전체 25개 서비스를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이용자가 원하는 개별 서비스를 빠르게 선택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다음은 이번 개편 이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내부 콘텐츠 순환을 통한 고도화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내년에도 모바일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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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