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남녀 혼성 10인조 그룹 '남녀공학'이 음주가무를 즐기는 유흥업소 사진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남녀공학의 열혈강호(19), 가온누리(17)는 또래로 보이는 친구들과 유흥업소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유포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991년생인 열혈강호가 10여 명이 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유흥주점으로 보이는 곳의 한 방에서 정장을 차려 입고 분위기를 한껏 잡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22일 열혈강호 소속사측은  "열혈강호가 고교 졸업 후 친한 친구들과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학생신분으로 갈 수 있는 곳인가요? 고딩때죠?", "정말 열혈강호네요", "열혈이 아니라 밤의 강호다. 루머가 사실인가", "일진돋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 주 활동을 끝으로 당분간 남녀공학 활동이 중단된다"며 "같은 소속사에 다른 팀이 컴백하는 까닭에 예정된 수순이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