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인어공주' 정다래가 본의 아니게 어장 관리를 하게 됐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여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 선수 정다래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경진의 사진을 올린 뒤 "바보처럼 행동하는 게 아닌 진짜 바보 같고, 정말 많이 착해 빠져서 상처받아도 웃어 넘길 거 같은 너란 남자. 귀여워 죽겠다"며 "메달을 따면 김경진과 밥 한번 먹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경진은 "정다래 양이 실시간에 있길래 무심히 눌러봤는데 미니홈피에 내 사진이 꺄악"이라며 "메달따서 저랑 밥 먹고 싶대요. 역시 세상을 오래 살고 봐야 돼. 내 사랑 정다래"라고 김칫국부터 마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김경진의 이런 기쁨도 잠시, 여자 평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다래는 인터뷰에서 "코치님, 부모님 그리고 성동현이 가장 보고 싶다"고 밝혀 김경진에게 굴욕을 안겼다.
성동현에 대해 정다래는 "남자친구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현재 복싱선수 국가대표 2진"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동현 역시 정다래가 금메달을 따자 미니홈피에 "다래야 나도 눈물나. 우리다래 금메달 축하해 주세요. 최고최고 내 곱등이 스킨 덕분이야"라고 적어 정다래 미니홈피의 '곱등이 스킨'을 자신이 선물한 것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진 굴욕 ㅠㅠ" , "어장관리 당한 김경진ㅋㅋㅋ", "역시 잘생긴 성동현이 김경진보다 더 끌린 건가", "너무 빨리 사랑고백 한 거 아님?ㅋㅋ"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yworld.com/ouii3
싸이월드 동영상폴더 ㄱㄱ
실재 중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중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