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심혜진의 언니 심명군의 과거 'CF모델'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심혜진은 "유명 CF모델이었던 둘째 언니를 따라 명동에 갔다가 스냅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돼서 광고를 찍게 됐다"고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심혜진은 또 언니와 외모뿐만 아니라 신장도 똑 닮아 언니가 아프면 자신이 대신 촬영을 하고 반대로 자신이 사정이 생겼을 땐 언니가 도와줬다고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샀다.

심혜진의 언니 심명군은 일찍 결혼을 해 일찍 은퇴를 했지만, 심혜진은 유명 콜라 광고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혀 여우주연상을 9번이나 수상하는 등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혜진 언니의 화보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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