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가족애 상실로 우울증세 겪었지만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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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가족애 상실로 우울증세 겪었지만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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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엠넷 '슈퍼스타K2'의 장재인이 오디션이 끝난 후 우울증세를 겪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슈퍼스타K2' (Top)4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은 '보그걸 코리아'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촬영과 함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재인은 "1때 자퇴 후 서울로 상경해 홀로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도 외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슈스케' 멤버들과 합숙을 하며 처음으로 가족애를 느꼈다""그래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했을 때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탈락 후 우울증세를 느꼈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괜찮다. 우울함과 외로움에 감사한다. 그게 다 내 음악의 자양분이 됐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재인은 "허각은 천부적인 1등다운 보컬, 존박은 어떤 노래도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하는 프로 보컬리스트이며, 강승윤은 17세라고 믿기 힘들만큼 포크 블루스와 록적인 색깔을 잘 소화한다"고 나머지 멤버들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장재인은 연하남 강승윤과 함께 묘한 분위기의 커플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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