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방송 도중 톱모델 김영광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화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는 걸그룹들이 총출동해 방송사상 최초 웨딩잡지의 표지모델을 뽑는 오디션을 개최했다.
웨딩잡지의 표지모델 오디션은 결혼과 관련된 각종 퀴즈 및 프러포즈 대결과 웨딩촬영을 통해 진행됐으며 최후 1인은 월간 '웨딩21'의 12월 표지모델이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프러포즈 대결'에서 민은 톱모델 김영광에게 노을의 '청혼'을 부르며 프러포즈를 하던 중 김영광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기습뽀뽀를 시도해 다른 걸그룹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민의 돌발 행동에 오히려 당황한 김영광은 쑥스러워 했고 촬영장은 초토화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은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데뷔 전 행사가수 시절에 눈 내리는 날에도 자신의 노래를 경청해준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다는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허각은 무대에서 민과 똑같이 노을의 '청혼'을 부르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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