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토니 씨, 얼굴 빨개지면 불법이다"
카라의 나체소동 에피소드에 가수 토니안이 방송 중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른 얼굴과 귀를 식히느라 진땀을 흘렸다.
토니안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카라의 나체 소동 에피소드를 듣다가 그만 상기된 표정을 숨기지 못한 것이다.
카라의 박규리는 방송 공연 10분전인데도 무대의상이 도착안해 방송 펑크 위기에 몰리자 옷 벗는 시간만이라도 벌겠다며 차 안에서 속옷 차림으로 대기했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은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사이 강호동의 레이더망에 걸린것이다.
강호동은 토니안을 향해 "토니 씨, 얼굴 빨개지면 불법이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니나 다를까. 토니안의 귀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이에 토니안은 "이상한 상상은 절대 안했다"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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