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3년생인 유동숙은 지난 달 29일 '심장이 뛰네'가 제5회 로마국제영화제 특별경쟁부문에 초청돼 지난 25일 로마로 출국해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사망원인은 귀국 후 몸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입원한 유동숙은 입원한 지 9일 만인 지난 11일 심근염에 의한 심부전인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심장이 뛰네' 배급사인 미래로 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미래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유동숙이 2010년 11월 11일 21시 30분 우리들의 곁을 떠났다"며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고인은 부산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유작으로는 독립영화 '사자성어中-원적외선', '지독한 증후군-접촉'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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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