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찢택연'이라는 별칭을 받고 있는 그룹 2PM의 택연이 귀여운 난동(?)으로 누나팬들을 '떡실신'시켰다.
2PM 멤버들은 11월 14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택연은 애교를 부려달라는 MC 김정은의 말에 무대 앞으로 걸어가 털퍼덕 누운 후 후배그룹 '미쓰에이'의 안무를 선보였다.
같은 멤버 닉쿤이 "택연이 터프하게 보이지만 사실 애교쟁이"라고 폭탄 발언을 했던 것에 대한 인증이었다.
택연은 무대에 배를 깔고 누운 채 두 손으로 턱을 받치고 다리를 위아래로 살랑살랑 흔들며 '미쓰에이'의 '배드걸굿걸' 안무를 따라했다.
택연은 무대에서 생글생글 웃어 보이며 무대에서 구르는 등 애교 섞인 난동을 피웠고 이를 본 관객들과 김정은은 환호했다.
특히 김정은은 "누나가 카메라 앞으로 가고 싶었다"고 택연의 애교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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