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라"
'압구정 아리랑'의 탤런트 박혜상이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인의 장례식은 3일장으로 치러졌으며, 14일 오전 발인해 화장되어 고양시 벽제의 예원추모관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박혜상의 죽음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조용히 추모식을 치렀으며, 예원추모관에는 유족 및 고인의 절친했던 친구들이 참석했다.
1981년생인 박혜상은 수원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5년 채널 CGV 시트콤 '압구정 아리랑' 미영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한, 금호생명, 포드자동차, 소망화장품, LG텔레콤 등의 CF에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라" 면서 애도의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괴로웠으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팬이었는데 안타깝다" "온 국민이 많은 메달소식에 기뻐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슬픈 일이 있어서 안타깝다" "이런 안 좋은 소식이 또 들리니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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