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막내 수지가 빠진 채 3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미쓰에이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창사 20주년 특집 '사랑나눔콘서트'에 수지 없이 지아, 페이, 민 세 멤버만 출연해 '브리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두 명씩 짝을 지어 선보이는 물구나무 퍼포먼스 등을 소화하지 못해 안무 수정을 해야 했고 수지가 맡은 파트는 지아가 대신 했다.
미쓰에이는 '사랑나눔콘서트' 이후 SBS 창사 20주년 특집 프로그램에서도 원더걸스의 '노바디' 무대를 세 명이서 소화했다.
이날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차 함께 무대에 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가 빠지니까 허전하다", "역시 멤버 수가 다 채워져야 완벽한 그룹이 되는 것 같다", "속상하다ㅠㅠ 수지 빨리 나왔으면", "웬지 멤버들이 쓸쓸해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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