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하지원이 남자 연기에 흠뻑 빠졌다.
하지원은 최근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서 "남자 연기가 편하고 좋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시크릿가든'에서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역을 맡았지만 주원(현빈)과 영혼이 바뀌면서 남자의 모습을 연기한다.
제작 발표회에서 하지원은 "남자 행동을 하다 보니 다리를 벌리고 앉게 됐는데 무척 편하고 좋다"며 "시간이 갈수록 다리를 점점 크게 벌리고 앉게 돼 습관이 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리를 너무 편하게 벌려 카메라 감독님이 조심하라고 얘기해 주시기도 했다"며 촬영중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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