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동대문 남대문' 편곡 실망(?) 군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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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동대문 남대문' 편곡 실망(?) 군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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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개그맨 이수근이 가수 유희열과 '군대'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수근이 가수 은지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수근은 이날 방송에서 "1996년도 강변가요제에 나갔을 때 내 곡을 편곡해준 분이 유희열씨였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 나는 심사위원 막내였고 이수근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 심사위원 1명당 2팀씩 맡아 편곡도 해주고 멘토 역할을 해줬어야 했다""선배들이 다 고르고 남은 두 팀을 맡게 됐는데 그 중 한 팀이 이수근 씨 팀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유희열은 "그룹 이름도 '동대문 남대문'에 곡 이름도 '동대문 남대문'이었는데 너무 이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근은 "심지어 우리 편곡을 안 해주고 제주도에 가 있더라" "덕분에 입선만 하고 수상을 못해 바로 군대에 갔다. 감사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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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fghg 2010-11-13 14:09:31
실제 고딩커풀이 모탤에서 참나-_-
cyworld.co.kr/pyyyu9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커풀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풀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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