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추락한 공군 RF-4C 정찰기에서 조종사 시신을 발견했다.
공군은 12일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이륙해 임무중 12시 30분께 공군 RF-4C 정찰기 1대가 추락됐다"며 "추락지점은 전북 임실군 운암면 야산으로 조종사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으나 조종사의 신원확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고기종에 탑승한 조종사는 전방석에 김모 대위(31세.학군27기)와 후방석 김모 대위(27세.공사54기)다.
RF-4C 정찰기는 실종지역 인근에서공에서 저고도 정찰훈련 임무중 실종됐다. 공군은 현재 탐색구조헬기를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참모차장 김용홍 중장)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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