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 준우승자 존박이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며 '이슈 메이커'로 등극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존박 광고', '존박 캐리커쳐', '존박 택시' 등 존박의 이름과 관련한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존박을 비롯해 '슈퍼스타K2'의 허각, 김은비, 김소정 등이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시청률조사업체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국 평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택시'에서는 허각이 존박에게 결혼 축가를 부탁한 사연, 김은비가 엄마 아이디로 존박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댓글을 달았던 사연, 김소정이 윤종신의 돌발질문에 "예쁜 거 안다"고 대답했다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사연 등 '슈퍼스타K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12일 인터넷 상에는 3초 만에 그린 듯한 존박의 캐리커쳐가 올라와 네티즌들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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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에 선 몇 개로 간단하게 그린 존박의 캐리커쳐 사진은 평소 넋을 놓고 멍 때리는 존박의 표정 특징을 잘 잡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인터넷 상에서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존박이라는 글자를 보지 않고도 존박 인줄 알겠다", "한 10초 만에 그린 듯ㅋㅋㅋ", "대박이네요. 이게 진정한 존박 캐리커쳐", "멍존박, 제 점수는요~"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2' TOP11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교남 소망의집에서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화사하고 따스한 벽화를 그리는 데 참여한 오디션 우승자 허각은 몰려드는 사인 요청으로 숨겨뒀던(?) 사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