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제목이 공개됐다.

'앨리스' 리지에 이어 11일 '백설공주' 컨셉의 나나의 사진을 공개한 오렌지캬라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명이 '아잉'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아잉♡'을 비롯해 4곡의 신곡과 보너스트랙까지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아잉♡'은 1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를 작업한 조영수, 휘성 콤비의 곡으로 또 한 번 깜찍발랄한 컨셉의 곡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잉 아잉 기뻐서 아잉 아잉'이라는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았다.

한편 이번 오렌지캬라멜의 신곡 제목이 '아잉'으로 알려지자 EBS '스페이스 공감'의 송효은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렌지 캬라멜의 정체는 뭐지? 이들의 신곡 제목이 '아잉♡' 이라길래 경악했다"는 지인의 글에 "어쩌면 팀 명도 휘성이 지었을 수도. 정말 휘성의 작사 센스는 그의 찌질한 캐릭터 만큼이나 구리다"고 독설을 뱉어 팬들의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사과 글을 올리고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