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볼수록 애교만점(이하 볼애만)으로 얼굴을 알린 연기자 김바니가 의류쇼핑몰 CEO 대열에 합류했다.

김바니가 런칭하는 인터넷 쇼핑몰 '바니투캐럿(www.bonnie2caret.com)'은 '웃음이 담긴 쇼핑'을 의미한다. 바니투캐럿의 '캐럿'은 다이아몬드의 캐럿도, 당근의 캐럿도 아닌 웃음의 표시로 사용하는(^^) 삽입 부호인 캐럿(caret: ^)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니투캐럿의 CEO 김바니는 "보다 전문적인 패션사업을 위해 오랜 시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섭외해 저의 패션 철학이 담긴 사이트를 준비해왔다"며 "옷의 품질과 가격, 스타일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바니는 내년 초 저렴한 가격대의 자체 브랜드 라인을 선보이며 백화점 편집샵 및 오프라인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당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에이미와 함께 악녀일기를 통해 강남 부잣집 딸들의 호화로운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김바니는 다양한 믹스매치와 과감한 패션소품 등 돋보이는 스타일로 주목 받은 바 있는 패셔니스타다.

현재 에이미는 동업자였던 오병진을 향한 비난과 쿨케이를 향한 생각을 적은 일기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