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KT & G 직원 이 모씨가 담배 판매 대금을 수금한 돈 가운데 5만 원짜리 위조지폐 3장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경찰에서 담배 판매대금을 수금했는데, 색깔이 다른 5만 원권 지폐가 있어 확인해 보니 모두 3장이 나왔다고 말했다.
신고된 위조지폐는 스캔을 받아서 만든 것으로 홀로그램이나 숨은 그림 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폐를 수거해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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