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강태산과 장세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강태산은 민우당 총재인 조배호(박근형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서혜림(고현정 분)의 의원직 사퇴 선언과 함께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강태산은 위기에 빠진다. 장세진은 이런 강태산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이들은 조배호를 무너뜨리기 위해 강태산을 돕고 있었던 장세진에게 강태산은 비즈니스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두 사람의 애정라인의 극적 형성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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