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후덕 효리'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후덕해진 이효리, 살이 너무 올랐어'라는 제목으로 복수의 광고 화보 촬영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이효리는 빨간 란제리룩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섹시함을 강조한 컨셉으로 촬영했으나 네티즌들은 바지 위로 살짝 나온 뱃살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효리 얼굴도 좀 부은 것 같고 뱃살도 찐 것 같다", "저번에 이수근 옆에서도 포샵 전 모습 들통나더니 이번에도?", "이효리 얼굴 좀 후덕해 진 느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 "하나도 모르겠다 뭐가 살쪘다는 건지", "뱃살 저 정도면 마른건데 후덕하다고?", "진정한 후덕을 모르는 분들이네요"라며 이효리가 후덕하다는 의견에 반박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지난 2008년 방송된 엠넷 '오프더레코드 효리' 촬영 때 찍은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다음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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