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LG유플러스는 100메가비피에스(Mbps)급 초고속 와이파이(Wi-Fi) 상품인 '유플러스 와이파이 100(U+ Wi-Fi100)'의 가입자가 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무선공유기(AP)보다 속도와 품질, 보안 등이 대폭 강화된 802.11n(무선랜 국제 표준기술) 방식의 초고속 무선랜 서비스다.
이 상품은 기존 방식의 무선공유기 대비 2.5배 이상 빠른 100Mbps급 업∙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신가능지역도 100m까지 확대했다.
이용료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함께 쓰는 경우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1500원에 제공되며 3년 이후에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고속인터넷만 이용 시에는 월 2500원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가입자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센터(1644-7000)를 통해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년간 임대료를 면제해 주고 노트북, 전자액자, 영화예매권 등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