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존박 '동문서답' 이렇게라도 튀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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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존박 '동문서답' 이렇게라도 튀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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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 K2'의 존박이 방송에서 넋 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버라이어티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Inside)'에 허각, 장재인과 함께 출연한 존 박은 '슈퍼스타K2'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인터뷰에 응했다.

재미교포인 존 박은 가끔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유창한 한국어 솜씨를 뽐내며 방송을 이끌어 나갔다.

하지만 사건은 백지연이 '우승자 내정설'에 대해 말을 꺼내자 시작됐다. 이 질문에 존박이 "한편으로는 고마웠다"고 동문서답한 것.

 

이에 "뭐가 고마워요?"라고 백지연이 묻자 존박은 "무슨 얘기하는 거죠"라고 되물으며 민망한 듯 어깨를 긁적거렸다.

결국 함께 출연한 장재인과 허각은 존박의 '멍 때리기'에 폭소를 했고 존박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으론 '인증왕'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존박은 지난달 31일 팬카페 '갓 블레스 존(God Bless John)''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콘서트 현장으로 보낸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감사 영상을 팬들 앞으로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팬분들 진짜 짱이었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팬 사랑을 인증했다.

 

이와 더불어 존박은 팬카페 '갓 블레스 존'에서 자신이 출연한 라디오 방송으로 저녁 도시락 '조공'을 보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팬카페 회원들은 존박의 첫 라디오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포장한 수제쿠키와 과일, 케이크, 음료수 등 먹을거리를 담아 방송국으로 보냈다.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존박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도시락과 선물 너무너무 잘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할거에요"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우승자 내정설'을 묻는 백지연의 질문에 멍 때리며 동문서답을 한 모습이 알려지며 '멍 존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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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0-11-10 01:49:28
기자야 다 좋은데 제목이 왜 이렇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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