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가수 장기하가 방송인 김나영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사전녹화에 참여한 장기하는 김나영, 길과 함께 셋이서 등산한 것에 대해 "김나영에게 호감이 있다. 없다면 어떻게 동행을 했겠는가?"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나영 역시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장기하와 합석을 했다. 그 때 짝짓기 게임을 했는데, 장기하와 내가 서로를 찍었다"고 말해 둘 사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이적, 정재형, 루시드 폴, 장윤주, 장기하 등 평소 '절친'들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신선하고 독특한 에피소드를 폭로하는 내용은 11월 8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