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자는 결혼 할때 상복을 입는다?"

결혼 1주차 '진짜 초보 남편' 김태훈이 '자기야'에서 선배 부부들을 통해 결혼의 현실적인 모습을 알았다며 폭탄발언을 했다.

팝 칼럼니스트이자 연애 카운셀러 김태훈은 11월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남자는 결혼할 때 상복을 입는다"고 말했다.

김태훈은 베트남으로 아내와 신혼여행 갔을 때 "베트남이 더워서 현지 여성들이 노출있는 의상을 많이 입고 다녔다"며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 고개를 돌렸더니 아내와 눈이 딱 마주쳤다"고 말했다. 김태훈이 여성들을 보고 있는지 아내가 확인하고 있던 것이다.

또 "아내가 내가 그 여성들을 보면서 좋아한다고 했다"며 "올 게 왔구나 싶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그게 바로 올가미다"고 '한수'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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