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바닐라루시'의 배다해가 코요태 빽가와의 열애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일 오전 한 언론은 배다해와 빽가가 서로의 작업을 도와주며 약 1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배다해를 비롯해 빽가 측 역시 열애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특히 배다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놔ㅠ 간만에 푹 자고 있는데 아침부터 참... 이제 어디 가서 친하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이런 말도 안 되겠군ㅠ 아 진짜 어색해서 일 어떻게 하라고...ㅠ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지인이라. 당신이 내 앞에서도 내 지인이라 말할 수 있는지 한 번 보고 싶구려. 훗.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진짜 내 지인이라면. 이제 시작하는 사람인데 힘이나 좀 주십쇼. 기자님이 말하시는 그 지인님아"라며 자신의 열애설의 '근원지'인 사람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다해는 올해 초 '바닐라루시' 보컬로 데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배다해와 함께 연인으로 언급된 빽가는 코요태 래퍼로 활동하다 현재 사진작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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