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김종서(45)가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좋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종서는 최근 진행된 MBC '난생처음' 녹화에 참여해 "걸그룹 중 누가 제일 좋은가?"라는 정형돈의 질문에 바로 "오렌지캬라멜의 리지"라고 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이어진 "리지는 너무 어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팬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며 강하게 반발해 오히려 질문을 던진 정형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또 김종서는 "김태원이 요즘 대세이기는 하지만 내가 예능늦둥이 원조"라며 개인기와 코믹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지 '삼촌팬' 인증 사건과 더불어 주부습진이 고민이라는 기러기 아빠 김종서의 이야기는 오는 11월3일 밤 12시 35분 방송되는 MBC '난생처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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