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K텔레콤은 올해 4분기 중 스마트폰 10종을 차례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출시할 4분기 스마트폰 라인업은 HTC '디자이어팝', 소니에릭슨 'X10미니' 'X10미니프로', 모토로라 '조던(가칭)' '모토믹스', 팬택 '미라크(Mirach)', SK텔레시스 '리액션폰', RIM '블랙베리 토치(Torch)', '블랙베리 펄(Pearl) 3G', LG전자 '옵티머스원' 등이다.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폰은 대부분 파워유저

계층-비즈니스용에 적합한 고사양-고가 모델이었으나, SK텔레콤 4분기 출시 스마트폰은 최근 트렌드를 이루는 있는 미니-실속형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다.

SK텔레콤은 "미니-실속형 스마트폰들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모델별 특화 기능을 갖추고 가격 부담이 적어, 그 동안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였던 여성-학생층 및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