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민경훈이 톱모델 지호진(본명 이호진)과 2년의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는 보도에 곤욕을 치렀다.
지난 30일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민경훈과 모델 지호진이 2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어 "본인(민경훈)에게 확인해본 결과 사귄 적도 없다"면서 "소속사에게 확인해보지도 않고 기사가 나가니 황당할 따름이다. 이해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민경훈의 소속사 측은 지난 2008년 10월 지호진과의 열애설이 번졌을 때도 "친한 동료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민경훈은 2003년 그룹 버즈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시' '어쩌면' '가난한 사랑' '일기'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의 노래로 인기를 모았다.
지호진은 2005년 엘리트 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 2위, 2005년 엘레쎄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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