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연기자 고주원이 구하라와의 약속을 지켜 화제다.

고주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1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고주원의 방문에 구하라, 주연, 김신영 등은 환호했고 "누구 때문에 여기 오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고주원은 "하라와의 약속 때문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고주원은 지난 7월 '청춘불패'에 방문한 뒤 구하라와 '가을에 다시 아이돌촌에 오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이에 구하라는 미소를 보이며 기뻐했다.

또 고주원은 "난 구하라팀을 하겠다"고 말하며 구하라의 손을 덥석 잡기도 했다.

구하라는 "오빠가 손 잡아 줬어"라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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