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브래드피트의 행동을 둘러싼 안젤리나 졸리의 '임신설'이 무성하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졸리의 임신설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며 "피트와 졸리의 최근 행동에서 임신설의 근거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신설에 무게가 실린 이유는 남편 브래드피트가 졸리의 촬영지를 방문한 것과 더불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새 집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졸리가 임신을 했고, 아이들을 위해서도 지금보다 더 큰 집이 필요하다는 해석이다.

부다페스트 촬영장을 찾은 피트의 행동도 근거를 더했다. 촬영장 관계자는 "피트는 시종일관 졸리가 피곤하진 않은지 영화 촬영 내내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며 "졸리의 배를 감싸 안는 등 필요이상으로 졸리를 챙겼다"고 전했다.

아직 졸리 측은 임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졸리는 입양한 아이들을 비롯해 피트와의 사이에 총 여섯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