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다재다능한 배우 구혜선(26)이 2011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수시 1차에 합격해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구혜선은 예술학부 영상학전공 1년생으로 내년 3월 1학기에 입학해 두 번째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구혜선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다녔지만 바쁜 방송스케줄로 인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이 연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늦은 나이지만 다시 신입생으로 입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과 함께 성균관대에 수시 합격한 학생 중에는 2008년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자인 대니 리 선수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울버스'를 개발한 유주완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