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페스북에 중독된 어머니가 자신 낳은 아이의 생명까지 빼앗는 사태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AP통신은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한 여성이 페이스북 게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마구 흔들다 끝내 숨지게한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검찰이 유아 살인사건을 수사하던중 아이의 어머니 알렉산드라 토비아스가 2급 살인죄에 해당하는 자신의 모든 혐의사실을 검찰측에 털어놓으면서 밝혀졌다.
토비아스는 검찰 수사관에게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게임 팜빌(Farmville)을 하던중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울어 순간적인 분노가 치밀었다"며 범행동기를 털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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