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남자 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건피남'으로 선정됐다.

청담금산한의원이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4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드름 한 점 없는 건강한 피부를 갖고 있는 남자 연예인, 건피남은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282명, 56.7%)가 '꽃중기' 송중기(149명, 29.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금산한의원 한승섭 박사는 "건피남 1위로 선정된 이승기씨는 총명해 보이는 눈매, 여드름, 기미 한 점 없는 건강한 피부톤을 갖고 있다. 특히, 그의 건강한 피부는 상대방에게 의지가 굳고 지적이면서도 주변의 인물들과 잘 어울리는 대인 관계도 원만한 성격을 가졌을 것이라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 박사는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 없는 이승기씨의 얼굴은 자기관리가 뛰어난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피부는 내장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때문에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있는 이승기씨는 건강을 챙기는 자기관리가 뛰어난 연예인이다. 이는 최고의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은 이승기씨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 박사는 2위를 차지한 송중기도 '여드름 없는 건피남'이라고 설명하며 "사회적으로 호감형 얼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승기, 송중기씨와 같은 건피남들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