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명동 '태엽녀'가 바비 인형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일명 '태엽녀'가 '태엽을 돌려주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명동 거리를 활보한 모습이 찍혀 있다.

이 여성은 금발 머리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미니스커트와 더불어 빨간색 스타킹을 매치해 마치 인형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길을 가던 시민들은 태엽녀의 정체에 의아해 하면서도 그녀의 '바비인형' 뺨치는 외모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였다고.

한편 이 여성은 그룹 'NU쥬얼리'의 멤버 하주연 김은정의 쇼핑몰 '모든'의 전속모델 이지연 양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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