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역출신 탤런트 신지수(25)가 3인조 걸 그룹으로 데뷔한다.
신지수가 합류하게 될 '디헤븐'은 유신, 푸른 등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된 3인조 걸 그룹으로 11월 17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동요대회 출신으로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신지수는 가수 변신을 위해 지난 1년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신지수는 가수 데뷔 이후에도 연기도 병행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999년 KBS 2TV 드라마 '어린왕자'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신지수는 이후 '덕이' , '고독'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후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나종칠 역을 맡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철없고 귀여운 '어린부부'로 호흡을 맞춰 '땡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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