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2 수목극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에 등장하는 런닝 셔츠가 스위스 명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도망자'에 출연 중인 정지훈과 이정진, 특별 출연한 한정수는 극 초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이른바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이 방송에서 선보인 이너웨어 브랜드 짐머리 측은 "스위스에서 130년 이상 된 명품 브랜드로, 이집트 목화와 스위스 대나무에서 추출한 실을 사용한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라며 "국내 단 한 곳만 입점해 있다"고 소개했다.
'도망자'를 비롯해 '나쁜 남자'의 김남길과 김재욱도 이 브랜드의 런닝을 입고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G20 콘서트'에서 명품 식스팩 복근이 실종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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