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알몸 뉴스'를 진행한 전력이 있는데 왠지 속은 느낌이다.
케이블채널 tvN '러브스위치'의 여성출연자 이시효가 과거 '알몸뉴스' 앵커 출신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파문의 주인공 이시효는 지난 9월 말 방송된 '러브스위치'에서 펜션 사업가 킹카남을 유혹하는 '청순글래머' 로 등장했다. 킹카남은 이시효의 솔직한 매력에 빠졌고, 3차까지 남은 이시효는 킹카남에게 선택되는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은 손을 깍지 낀 채 퇴장 한 지 한달 남짓되는 이 시점에서, 이시효가 지난 해 '알몸 뉴스 성인 방송국' 론칭으로 파문을 일으킨 '네이키드 뉴스'의 앵커로 활동했던 이력이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속은 느낌이다"라며, 제작진이 사전에 출연자의 경력을 제대로 조사하고,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 밝혀야 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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