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문의 주인공 이시효는 지난 9월 말 방송된 '러브스위치'에서 펜션 사업가 킹카남을 유혹하는 '청순글래머' 로 등장했다. 킹카남은 이시효의 솔직한 매력에 빠졌고, 3차까지 남은 이시효는 킹카남에게 선택되는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은 손을 깍지 낀 채 퇴장 한 지 한달 남짓되는 이 시점에서, 이시효가 지난 해 '알몸 뉴스 성인 방송국' 론칭으로 파문을 일으킨 '네이키드 뉴스'의 앵커로 활동했던 이력이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속은 느낌이다"라며, 제작진이 사전에 출연자의 경력을 제대로 조사하고,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 밝혀야 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브 스위치'는 30명의 퀸카 여성들이 한명의 킹카 남성을 두고 선택을 거듭해 커플을 이루는 서바이벌 형식의 매칭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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