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병역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이 사실상 '유배생활'을 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MC몽의 근황에 대해 MC몽 관계자는 "집에서 거의 한 발짝도 밖에 못 나가고 있다. 간단한 생필품조차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이라고 밝혔다.
또 "사건 이후 케이블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 일부 취재진이 집 주변을 계속 서성이고 있는 것도 요인"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MC몽은 대인 기피 증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MC몽은 아직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사실상 집에 갇혀 벌 아닌 벌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한편. MC몽 측 관계자는 고의 발치를 눈감아 주는 조건으로 80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MC몽의 지인인 치과의사 정 모 씨의 주장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다시 한 번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