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 '오메가3' 함유 두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떠 먹는 생식용 두부 '내 몸을 맑게 한 모'는 오메가-3(DHA와 EPA)를 함유한 기능성 인증 제품이다. 지난해 8월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두부로는 국내 최초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제품 1모(120g)에는 정제어유에서 추출한 천연 불포화 지방산 DHA와 EPA가 250mg 함유돼 있어 하루 2모를 섭취하면 식약청의 오메가-3 일일 권장량(500mg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풀무원 측의 설명이다.
정종욱 풀무원 두부사업부 상무는 "이번 제품은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이 필요한 성인들은 물론 DHA 섭취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풀무원은 '두부'라는 식품을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성분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신개념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시키며 두부 진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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