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욕망의 불꽃'에서 인기 스타 '백인기'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서우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25일 한 언론은 오전 서우와 중견기업가 자제 A씨가 2개월 째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A씨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서우의 둘째 언니 친구"라며 "A씨를 포함, 언니 친구들과 식사를 한 적은 몇 번 있지만 단 둘이 만나거나 열애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열애설은 서우가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불꽃' 속 내용과 맞물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서우는 극중 재벌 3세인 김민재(유승호 분)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톱스타 백인기 역을 맡았고 지난 주말 방송에서 백인기는 김민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열애설을 터뜨리기도 했다.
서우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마케팅 아니냐 이렇게 비슷할 수가 있나?", "너무 신기하다. 서우가 제대로 인기에 빙의했다", "아 현실과 드라마가 구분이 안 된다. 저번에 과거사진도 그렇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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