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2'의 TOP2 존박과 허각은 마지막 미션으로 한 콜라 회사의 광고 촬영에 나섰다.
이 광고를 통해 두 사람은 춤과 연기, 스타성을 보여야 했는데 존박은 내면의 부드러움을 와일드 함으로 표현, 허각은 록커의 이미지를 표현하라는 주문이 내려졌다.
처음에는 낯선 연기에 어색해 했지만 이내 적응하며 완성된 광고에서는 둘 다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존박은 상의는 자켓만 걸치고 페도라를 써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가슴근육을 자랑했다.
이에 생방송 현장에 있던 여성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존박의 카리스마에 '떡실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소미션 우승은 존박이 차지해 콜라 100박스와 3D 노트북을 선물로 받았다.
한편 슈퍼스타K2 결승 무대에서는 '언제나'를 완벽하게 소화한 허각이 존박을 높은 점수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슈퍼스타K2의 보컬선생인 박선주는 결승 전날인 21일 "개인적으로 둘이 1억씩 나누고 자동차 같이 타고 둘이 팀 결성해 앨범 냈으면 좋겠다. 남성듀오 존각!!"이라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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