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아버지 "아들 현재 별거중, 애들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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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아버지 "아들 현재 별거중, 애들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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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조성민이 재혼한 부인과 10개월째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레이디경향 11월호에 따르면 지난 2일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열린 고 최진실의 2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조성민의 아버지 조주형씨는 아들이 재혼한 심모씨와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조주형 씨는 "두 사람 관계는 정리된 걸로 안다. 그래서 성민이는 10개월 전부터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고 전했다.

 

조성민은 이혼 후 아이들의 친권과 양육권이 고 최진실에게 넘어가 아이들을 마음놓고 만날 수 없었지만 최진영 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제대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성민은 최근에 아들 환희와 함께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조주형 씨는 "요즘 성민이는 온통 아이들 생각밖에 안 한다. 우리 성민이도 행복해지고, 아이들도 무탈하게 잘 커주는 거 말고는 더 바랄게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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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풍 2010-10-23 01:12:54
아무리 틀니가 이쁘기로서니 본잇빨만 하겠어 마음을 잘못 다스리면
큰 고난이 오니 보이지 않는 부분을 더많이 연구하고 살아가길................

갑산 2010-10-23 19:43:39
이젠 참회하고 두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
아이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힘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나쁜 남편이였다 하더라도 이젠 고인이 된 진실의 사랑하는
두 아이들을 고아로 만들지 마세요
아이들도 이젠 아빠를 가질 수 있게요..
조성민씨 힘내시고 이젠 순수한 맘으로 아이들 양육해주세요

이원선 2010-10-22 18:34:49
시아버지가 아들생각하는 마음에 살고있는 부부, 별거하고 잇다고 하는 것 아냐....손자손녀 빼으려고 별짓을 다하네

지나가다.. 2010-10-22 21:31:24
진작에 잘 좀 살지...최진실씨 살았을 적에, 서로 양보하며 잘 좀 살지...
그때 대체 왜 그렇게까지 진실씨한테 못 되게 굴고 그랬었는지...참...

에휴...아무튼 조성민은 아이들의 아빠로서 자살 같은 거 하지 말고, 남겨진 애들 잘 돌보고 장모님(최진실씨 어머니)께도 잘 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잘 살길 바랄 뿐이다.
어찌 됐든 남겨진 사람들은 살아가야 하니깐.

지나가다.. 2010-10-22 21:39:01
앞으로 조성민은......
남겨진 애들 잘 돌보고, 장모님(최진실씨 어머니)께도 잘 하며-그렇게 인간적 도리를 다 하며, 착하고 바르게 잘 살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성민은 깊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사람이 되어, 앞으론 착하게 잘 살아가길 바란다.
(제발 자살 같은 건 하지 말라. 너무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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