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42)이 16일 8년 열애 끝애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훈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컨벤션 센터에서 7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주례와 사회 등은 평소 김태훈과 친분이 있는 목사와 지인이 맡았으며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 소식을 접했던 네티즌들은 18일 현재까지도 김태훈의 결혼에 관심을 보이며 "와, 사실 나이 몰랐는데 늦장가네요! 축하드려요", "늦은 만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티비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서 애인 없는 줄 알았는데 속았다~", "애인 많이 아껴주셨나봐요.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태훈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 SBS '강심장' 등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tvN 'ENEWS'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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