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가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사인을 해드리다 굴욕을 당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빅토리아는 남편 닉쿤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산에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연장까지 가기 위해 탄 택시의 기사 아저씨는 빅토리아를 알아보고 "중국인인데도 한국어를 완벽히 한다"고 칭찬하자 빅토리아는 기분이 좋은 듯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택시에서 내리기 직전 사인을 부탁한 택시기사에게 빅토리아는 성함을 여쭤본 뒤 자신 있게 사인을 했지만 '구자인'이라고 밝힌 기사 아저씨의 이름 대신 '고자인'이라고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부부싸움을 벌였다. 닉쿤은 빅토리아가 찬성의 무대를 지켜본 데 불만을 품었고 반면 빅토리아는 닉쿤의 무대를 "야했다"고 평가해 서로에게 질투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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